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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토끼해, 토끼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마케팅 트렌드 분석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23.02.08 조회수1462

안녕하세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입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새해,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았습니다.

보통 토끼라고 하면 하얀 토끼로 많이들 생각하고 계실텐데요,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10간(干)의 마지막인 계(癸)

12지(支) 중 4번째 동물 토끼인 묘 (卯)가 만난 것으로

계는 검은색, 묘는 토끼를 뜻하여 올해를 ‘검은 토끼해’ 라고 부릅니다.

토끼는 영리하고 온순한 동물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특히 별주부전에 영특한 모습으로 위기를 탈출해나가는 토끼의 모습에서

지혜로움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끼는 지혜로움,생장이나 번창, 풍요의 상징으로

번창하는 한해를 기원하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또, 하얀 토끼가 아닌 "검은" 토끼의 해로,

검은색 또한 지혜를 상징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검은 토끼의 해는 그야말로

지혜롭게 한 해를 보내라는 의미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이와같이 검은 토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마케팅 활용사례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시각] [영상] [제품] 분야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올 해는 지난 해에 이어 물가 상승과 고금리, 높은 환율 등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번창·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와 함께 얼어붙은 소비심리 녹이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토끼를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상황도

껑충 뛰어오를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 시각디자인 분야

토끼해를 맞아 마케팅 분야에서의 토끼의 출현이 활발해졌습니다.

광고부터 패키지,전시등 다양한 시각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되는 토끼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식음료계의 토끼 활용 마케팅

  
 

패키징 및 상품 띠지 등 패키징에 다양한 활용

2. 영상디자인 분야

친근함의 아이콘인 토끼를 활용한 영화와 영상제작물들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토끼의 친근하고 영특를 활용해 일차원적인 캐릭터성이 아니라

다양한 성격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인 것 같네요.


 

3. 제품디자인 분야

멀버리 '미피에디션' / 구찌의 '래빗 캡슐 컬렉션'

플리츠 마마 '검은토끼 플리츠백'

퀴부 '래빗체어'

키티버니포니 '리틀버니즈빅타월'

모나미 ‘153 블랙버니’

한국조폐공사의 '토끼 실버바'

토끼형상을 한 물건들은 형상에서 나오는 귀여운 무드 덕분에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4. 기타 전시,팝업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토끼의 해를 알리는

전시나 팝업스토어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뉴진스와 누데이크의 합작인 케이크가 눈에 띄네요!

누데이크 뉴진스 팝업스토어

현대백화점 목동점 래빗유토피아전

국회 '마시마로'


이렇게 계묘년 토끼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만나보았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상품/제품군에서

전혀 다른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제품별로 같은 주제로도 다른 스타일이

접목되고 활용되는 것을 보며

디자인의 세계란 정말

무궁무진하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검은 토끼를 활용한 다른 디자인 사례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혹은 검은 토끼를 활용해서

새해 디자인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디자인 참고서적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ds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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