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는 외톨이 소년 엘리오가 우주로 소환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로, 영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디자인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다. 주인공 엘리오는 우주에 도달하면서 키와 체형이 달라지는 등 외적인 변화를 통해 내면의 성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그의 친구인 귀여운 외계 생명체 글로든은 1mm도 되지 않는 완보동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8세 배우의 천진한 목소리로 생명력을 더했다. 신비롭고 위엄 있는 외계 존재 퀘스타 대사는 입이 없고 촉수만 있는 파격적인 외형으로, 전통적 캐릭터 디자인을 탈피해 외계 생명체다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한, 평화를 사랑하는 지도자 아우바 대사는 감정 표현이 어려운 외형 때문에 디자인이 까다로웠던 캐릭터로, 마치 잉크 얼룩처럼 생긴 얼굴을 특징으로 한다.
엘리오를 처음 맞이하는 액체형 슈퍼컴퓨터 ‘우우우’ 는 픽사 최초로 ‘메타볼’ 기술과 현대 CG를 결합해 만든 혁신적인 캐릭터로, 이후 등장하는 외계인 캐릭터들의 디자인 기준을 세운 인물로 설정됐다. 제작진은 엘리오 세계관의 다양한 외계 캐릭터에 각기 다른 개성과 감정을 부여하려 했으며, 픽사 특유의 디테일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업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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