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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서 27일부터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작성자IDSC 작성일2024.06.27 조회수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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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회 인천시 공예품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성자 작가의 '세자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44회 인천시 공예품 대전’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인천공예품대전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현대공예 기술과 소재를 활용해 창작된 우수 공예품을 발굴해 인천시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목칠·도자 등 분야 6개의 작품 총 138개가 신청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작품 총 40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오성자 작가가 출품한 ‘세 자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강화군 특산 소재인 왕골을 사용해 한국적인 감성과 동시에 생활 소품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실용성을 더 한 공예품이다. 완성도와 상품성 등에서 심사위원단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이꽃담 작가의 ‘소녀의 비밀화원’, 은상에는 최우림 작가의 ‘완초 囍자문 육각합’, 이충녀 작가의 ‘어울림’이 선정됐다.


이번 인천공예품대전에 입상한 특선 이상 작품 25개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27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수상작품은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 2에서 이달 29일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 공예문화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고 공예인 분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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