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은 4월 9일 서울 가로수길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개장했다. 가로수길 지점은 지난 2월 더현대 서울 매장에 이어 2개월 만에 오픈한 국내 두 번째 매장이다.
새로 오픈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현대적이고 유니크하게 풀어낸 마켓 컨셉으로 키즈를 제외한 여성과 남성 그리고 홈을 위한 폭넓은 셀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층별로 지하 1층은 남성, 1층은 여성과 미니 카페가 자리하며, 2층 여성과 홈, 카페, 3층은 여성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매장 내 아르켓 카페에서는 각종 음료와 페이스트리, 스낵류로 구성된 베지테리안 메뉴를 제공하여, 제철 재료를 사용하고 세계 각국의 영향이 가미된 전통 북유럽의 맛을 맛볼 수 있다.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아르켓은 여성과 남성, 키즈, 그리고 홈을 위해 세심하게 만들어진 에센셜 아이템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쇼핑의 종착지로, 매장 내에 뉴 노르딕 스타일의 베지테리안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잘 쓰이도록 디자인된 아르켓의 컬렉션은 자연에 남겨지는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시즌에 국한되지 않는 스타일을 구축한다.
아르켓 매니징 디렉터 퍼닐라 울파르트Pernilla Wohlfahrt는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이미 브랜드를 사랑해 주는 디지털 고객층이 두텁다”고 밝히며 “한국 두 번째 매장으로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을 오픈하게 되어 멋진 공간에서 고객들께 패션과 인테리어, 푸드를 아울러 아르켓의 온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_네이버 디자인프레스
글 | 디자인프레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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