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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트렌드보단 취향, '옵션 마케팅'으로 선택권 넓히는 유통업계

작성자IDSC 작성일2025.03.27 조회수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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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은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며 맞춤형 선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옵션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 전략은 제품과 서비스의 선택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서도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요거트 아이스크림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토핑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믹솔로지’라는 트렌드에 따라 여러 가지 술을 조합해 자신만의 음료를 만드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표한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옴니보어’를 올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원래 ‘잡식성 동물’을 의미하는 ‘옴니보어’는 최근에는 특정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이 개념은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소비 스타일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통업계는 이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품 용량을 다양화하고, 인기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한편, 색다른 협업을 통해 굿즈 및 한정판 패키지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점점 더 개성적이고 맞춤화된 선택을 선호하고, 유통업계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출처: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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