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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뉴스 | 인천항 흉물 ‘곡물사일로’ 명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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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DSC 작성일18-07-06 10:51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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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7부두에 있는 곡물사일로에 벽화작업이 한창이다.|인천시 제공

 

인천항에 있는 거대한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로 39년간 흉물로 방치된 ‘사일로’가 도심 속 명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사일로는 외국에서 선박으로 수입한 옥수수와 콩 등 곡물을 저장해 두는 창고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7부두에 노후된 사일로를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벽화작업(슈퍼그래픽)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6억2000만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벽화작업(슈퍼그래픽)은 이번달 말 완료된다. 

한국TBT 소유의 이 곡물사일로는 1979년에 건설됐다. 높이 48m, 너비 32m, 길이 180m에 둘레가 525m이다. 왠만한 아파트 한 동 크기와 맞먹는다. 4면의 전체 면적도 2만5200㎡이다. 

사일로에 그려지는 벽화는 ‘거대한 책 그리고 성장’이란 주제다. 책장에 꽃힌 책과 비슷한 사일로의 형태에서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사계절 북커버와 성장과정을 의미하는 문구가 16권의 책 제목으로 디자인 됐다.

또한 어린 소년이 책 안으로 물과 밀을 갖고 사일로 안으로 들어갔다가 어른으로 성장해 나오는 스토리텔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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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7부두에 있는 곡물사일로에 한 소년이 물과 밀을 갖고 들어가는 벽화가 그려지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벽화가 완성되는 이달 말 ‘세계에서 가장 큰 책 조형물’ 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Guiness World Records·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미 사전 검토에서 기네스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6071523001&code=620104#csidx3adc4c4bb2d5c149d10e77111f4c677 onebyone.gif?action_id=3adc4c4bb2d5c149d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